기흉재발1 숨이 조금 찬 줄 알았는데 기흉? (증상, 재발, 치료) 솔직히 저는 간호사가 되기 전까지 기흉이 이렇게 무서운 병인지 몰랐습니다. 그냥 숨이 좀 차는 거겠지, 쉬면 낫겠지 싶었는데, 직접 현장에서 마주하고 나서야 골든타임을 놓친 기흉이 얼마나 치명적인지 깨달았습니다. 기흉 증상, 처음엔 그냥 숨이 차다고 했습니다제가 병동에서 기흉 환자를 처음 담당했을 때, 그 환자는 "그냥 어제부터 좀 답답했어요"라고 했습니다.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는 말이었지만, 흉부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한쪽 폐가 바람 빠진 타이어처럼 찌그러져 있었습니다.기흉은 흉강 내에 공기가 차면서 폐가 수축하는 질환입니다. 여기서 흉강이란 폐와 흉벽 사이에 있는 공간을 말하는데, 정상적으로는 이 공간에 소량의 흉수(물)가 채워져 폐와 흉벽 사이의 마찰을 줄여줍니다. 그런데 이 공간에 공기가 차.. 2026. 4. 7. 이전 1 다음